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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신혼부부에 전세임대주택 2천가구 공급 343428

서울주택도시보증공사, 가구당 최대 1억 2000만원 전월세 보증금 지원

서울시가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신혼부부 등 저속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민간 전세임대주택 2000가구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2000가구 가운데 1500가구는 저소득층에, 500가구는 신혼부부에 공급되며 지역별 고른 안배를 위해 전년도 신청접수 현황에 따라 자치구별 비례 배분된다.

민간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하기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한 뒤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신청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전세가능 여부를 검토한 뒤 계약자가 돼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전대차 방식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계약 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가구당 9000만원 이내(신혼부부 1억 2000만원)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한다. 나머지 5%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내게 된다. 만약 전월세 보증금이 900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 보증금을 입주자가 부담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원한 전월세 보증금에 대해 입주자는 연 1~2% 이자를 임대료로 공사에 내야하는데 지원 금액 규모별로 임대료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자격이 유지되면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월세주택(반전세)이다. 오피스텔은 바닥 난방, 취사시설, 화장실 등을 갖춰 주거생활이 가능한 구조만 가능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입주대상자가 주택의 도배·장판 상태를 확인한 후 불량하다고 판단해 요청하는 경우 총 계약기간 내(갱신 계약기간 포함) 1회 한정 교체비용을 6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 전월세 임차물건에 대한 입주대상자의 중개보수를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입주대상자와 예비입주자는 3월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시내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올해 전세임대주택 2000가구를 조기 공급해 저소득 서민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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