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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지방광역시 아파트 5600가구 분양…전년대비 21%↓ 343615
1분기 지방 5개 광역시 분양물량. 자료=부동산인포

◆…1분기 지방 5개 광역시 분양물량. 자료=부동산인포

"전매제한에 비인기 지역 미분양 증가 우려"

올해 1분기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지방 5개 광역시에서 아파트 5600여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민간택지 전매제한 시행 이후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지방광역시 분양시장의 행보가 조심스럽다는 평가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1분기 부산 등 지방 5개 광역시에서 일반분양 기준 총 5607가구가 공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116가구 대비 21.2%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4205가구로 전년도에 비해 1156가구 늘고 대구도 597가구로 같은 기간 441가구 증가했으나 대전은 61가구 감소한 805가구로 집계됐다. 광주와 울산의 경우 현재 계획 물량이 잡히지 않아 지방 5개 광역시의 전체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 5개 광역시의 주요 분양단지로는 대림산업이 부산 북구 만덕5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일반분양 1358가구)과 대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옛 해운대스펀지를 헐고 짓는 주상복합 단지(548가구) 등이 있다.

현재 지방광역시는 지난해 8·2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강화된 전매제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미분양이 차츰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미분양집계 현황 통계에 따르면 부산의 경우 9월 720가구, 10월 1473가구, 11월 1593가구 등 미분양이 월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대전 역시 9월 945가구에서 11월 1062가구로 늘었다.

권일 리서치팀장은 "현재 지방광역시는 전매제한 강화를 비롯해 입주증가 등으로 분위기가 예년만 못한 상황이라 수요자들의 적극성도 떨어질 것"이라며 "결국 선택의 폭은 줄어들고 지역별로 선호하는 입지 위주로 선별된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6개구의 전매금지가 시행 중인 부산은 관심 물량에 청약 쏠림이 심해지는 반면 비인기 지역의 미분양은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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