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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아파트 3만가구 입주…중소형 91% 집중 358463
"면적 획일화, 새 리스크 작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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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지역별 아파트 입주물량. 자료=부동산114

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3만 300여가구의 입주가 진행된다.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10가구 중 9가구를 차지한다. 올해 입주물량이 매달 3~4만 가구씩 지속되는 가운데 면적 획일화가 새로운 리스크로 떠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부동산114는 9월 전국에서 3만 394가구가 입주한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입주 물량 가운데 91%(2만 7651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나타났다. 85㎡ 초과 중대형은 2743가구에 그쳤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1만 4424가구(47.5%), 지방이 1만 5970가구(52.5%)씩 나뉜다.

수도권 입주물량 중 경기가 1만 1438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집중됐다. 이는 올해 꾸준히 이어진 추세다. 올해부터 새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된 시흥(2483가구), 평택(2436가구), 화성(1617가구) 등 경기 남부에 물량이 몰려 전세가격 하방 압력이 커질 전망이다.

이어 인천 2986가구, 서울 2731가구가 예정됐다. 인천에서는 대단지인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센트럴시티'(전체 261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서울은 마포구 염리동 염리2구역 재개발 '마포자이3차'(927가구),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 재건축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751가구) 등 전량 재개발·재건축으로 공급된다.

지방에선 충북이 6353가구로 가장 많은 입주물량을 보유했으며 대구(1350가구), 전남(1140가구), 경북(901가구), 강원(882가구), 경남(743가구), 광주(690가구), 충남(665가구), 대전(383가구), 제주(132가구) 순으로 계획된 상태다. 충북의 경우 청주시에만 5913가구의 입주가 예정된 상황에서 이미 3000가구 이상 미분양 물량이 적체돼 공급과잉 관련 우려가 나온다.

전국 주요 입주 단지로는 삼성물산의 서울 광진구 구의1주택 재건축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854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의 충남 천안시 봉명동 '봉서산아이파크'(665가구), 롯데건설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롯데캐슬더하이스트'(2500가구), GS건설의 충북 청주시 방서동 '청주자이'(1500가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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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면적별 아파트 입주물량. 자료=부동산114

최근 3년새 분양 호조로 올해 상당량의 입주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 인기에 편승해 한쪽으로 쏠린 주택형이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단 지적이다. 선주희 DB개발팀 선임연구원은 "내달 전체 입주 물량 중 91%가 전용 85㎡ 이하 규모인데 아파트를 제외한 신축빌라, 도시형생활주택 등도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고 있어 중소형 편중 현상이 심화된다"며 "입주 물량이 많은 가운데 면적의 획일화가 또다른 리스크로 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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