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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8만6천가구 공급…미분양 쌓여도 작년보다 1.8배↑ 359036
"관심지역 청약 쏠림 현상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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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8년 8~10월 아파트 일반분양 현황. 자료=부동산인포

올 가을 전국에서 아파트 8만 6000여가 일반분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지방선거와 월드컵, 미분양 리스크 등으로 밀렸던 물량이 가을에 대거 몰리면서 지난해보다 1.8배 가량 늘었다. 전국 곳곳에서 미분양 물량도 쌓이고 있지만 서울 등은 분양시장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는 평가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8~10월 가을 전국에서 아파트 모두 8만 6648가구(민간임대 포함)가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4만 7258가구 대비 83.4% 늘어난 물량이다.

월별로는 8월 1만 6810가구, 9월 3만 5516가구, 10월 2만 4522가구로 나뉜다. 역대급 폭염이 지속 중인 8월 분양은 주춤하지만 9~10월 급증하는 모양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4만 6421가구, 지방광역시 1만 5706가구, 지방도시 2만 4522가구가 예정됐다. 수도권은 전년 동기에 비해 88.1% 늘었으며 지방광역시는 59.3%, 지방도시는 93.1% 증가했다.

수도권의 가을 주요 분양 단지로는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리더스원'(일반분양 232가구), SK건설이 은평구 수색9구역을 재개발하는 SK뷰(251가구), 대우건설이 동작구 사당3구역을 재건축하는 푸르지오(159가구), GS건설의 경기 위례신도시 A3-1블록 단지(559가구) 등이 꼽힌다.

지방의 경우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의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 재개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2485가구), 대림산업의 부산진구 전포 1-1구역 재개발단지(875가구), GS건설의 경북 구미시 '문성레이크자이'(975가구) 등이 있다.

앞으로 3개월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집중된 가운데 인기 지역으로 청약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다.

권일 리서치팀장은 "곳곳에서 미분양 증가소식이 들리지만 서울이나 지방 일부 지역에서는 수만명의 1순위자들이 청약통장을 꺼내들면서 높은 경쟁률이 나오고 있다"며 "규제에도 불구하고 시중 부동자금이 흘러갈 곳이 마땅치 않고 이제 막 입주를 하거나 입주예정인 아파트 분양권 대부분에 적잖은 프리미엄이 붙어 있기 때문에 관심지역 아파트 청약자의 쏠림은 가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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