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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핫플레이스 떠오른 성동구치소·개포재건마을·광명시 361297
서울시 미공개 9개 부지에 8642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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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동구치소 부지 위치도.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정부가 21일 수도권 공공택지 확보로 30만가구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우선 선정된 서울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강남 개포동, 경기 광명 등 17개 지역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내 5만 8000㎡ 면적에 1300가구로 확정된 옛 성동구치소 부지는 지하철 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이 도보 이용권 안에 놓이는 지역이다.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이 기피지역으로 이전을 요구한 끝에 유휴지로 남아있던 만큼 이번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 이전부터 유력 후보지로 거론돼 왔다. 국토부는 인근 오금공원과 가락근린공원의 환경요소를 활용해 이 지역을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1980년대 강남 개발 당시 밀려난 철거민들이 거주했던 무허가 판자촌인 강남 개포동 재건마을은 2012년부터 개발 계획이 수립됐으나 사업성 등을 이유로 차일피일 미뤄져왔다. 이 곳에는 1만 3000㎡ 면적에 340가구의 신규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1km 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라며 "양재천 등의 환경요소를 활용한 친환경 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곳 외에도 서울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9개 부지(34만 8000㎡)에 8642가구 공급이 예정됐다. 서울시가 사전절차 이행 후 비공개 지역을 직접 발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광명 하안2, 의왕 청계2, 성남 신촌, 시흥 하중, 의정부 우정 등 5곳(190만 6000㎡)·1만 7160가구가 선정됐다.

광명 하안2 지역은 광명시 하안동 일대로 59만 3000㎡ 부지에 5400가구가 마련된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서해안고속도로 금천 IC 등이 인접했으며 서울 구로구 한국수출산업단지 등 주변 대규모 산단의 배후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의왕 청계2는 의왕시 포일동 일원으로 26만 5000㎡·2560가구가 예정됐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인접지로 백운호수와 청계산, 학의천 등을 연계한 친환경 정주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일대 6만 8000㎡에는 1100가구가 들어선다. 이 지역은 8호선·분당선 복정역과 3호선·SRT·분당선 수서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양호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 헌릉IC, 서울외곽고속도로 송파IC도 인접해 도심 접근성도 좋다고 평가된다. 정부는 "세곡지구와 연계해 강남 수요 대체 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시흥시 하중동 46만 2000㎡에는 3500가구가 공급되며 의정부시 녹양동(의정부 우정) 일원 51만 8000㎡엔 4600가구가 새로 지어진다. 시흥 하중의 경우 시화국가산업단지 등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인접한 의정부 우정 지역은 역세권을 고려한 신혼부부·청년층 위주 상업·업무·주거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우선 발표된 검암역세권은 계양구 동양동 일원으로 79만 3000㎡ 부지에 7800가구가 나오게 된다. 공항철도·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 검암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검바위역이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정부는 이 지역을 도시첨단 산업, 물류 기능 도입 등으로 자족성 복합도시로 조성하고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한 남북측 녹지축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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