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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연말까지 4807가구 '자이' 아파트 쏟아낸다 365883
9·13 대책에 미뤄진 물량 대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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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자이아이파크'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연말까지 전국에서 5개 단지 48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9·13 부동산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변경 등으로 미뤄졌던 일반분양 물량이 12월에 집중됐다.

GS건설은 이달 경기 안양·남양주·일산·하남, 대구 등 5곳에서 전체 6774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8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수도권에 3842가구가 몰렸으며 대구에 965가구가 계획됐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자료에 의하면 이달 전국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예정물량은 1만 8000여가구로 GS건설이 이 중 27%를 차지한다.

다만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이 우선 공급되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당초 지난달 말 시행 예정이었으나 이달로 연기되면서 후속 조치인 청약시스템 개편도 늦어질 수 있어 분양시장에 변수가 발생할 여지가 남아있다.

GS건설의 이달 첫 분양단지는 일산 식사지구에 들어설 '일산자이 3차'로 오는 14일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전용면적 59~100㎡ 1333가구 규모 단지다. 지난달 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협의가 확정됐으며 인근에서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2020년 11월 개통될 예정이다.

21일에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비산자이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임곡3지구 재개발 단지로 전체 2637가구 중 전용 39~102㎡ 107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1번국도와 관악대로가 단지와 인접하며 지하철 1호선 안양역도 가깝다.

같은 날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선 '다산신도시 자연&자이'가 분양에 돌입한다. 전용면적 74~84㎡ 878가구 규모로 도보권 내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2023년 들어선다.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역도 인근에 조성 중이다.

하남 위례지구에 들어설 '위례포레자이'는 지난 10월 분양될 예정이었으나 주택공급 규칙 개정 이후로 미뤄지면서 이달로 결정됐다. 전용 95~131㎡ 558가구로 100% 중대형 구성 단지다. 이번 규칙 개정으로 무주택자 중 가점제로 50%가 선발되며 나머지 50%의 75%는 무주택자 추첨으로, 25%는 무주택자와 1순위 1주택자 추첨으로 당첨이 결정된다.

대구 중구 남산 일대에선 GS건설이 코오롱글로벌과 손을 잡고 '남산자이하늘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전체 1368가구 규모로 일반분양분은 965가구다. 주변 인프라로는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 대명시장, 내당초, 구남중 등이 있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올해 마지막에도 자이의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 능력을 모두 동원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갈 것"이라며 "자이를 성원해주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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